세부 오슬롭 수밀론 투어 – 2024년 6월 20일
2024년 6월 20일에 세부 오슬롭 수밀론 투어를 떠나기 위해 한 팀이 세부트립을 찾아주셨습니다.
오슬롭 수밀론 투어는 일행끼리만 단독 차량을 타고 진행하는 단독 투어로만 진행을 하고 있으며 세부 남부 투어 중에서 가족팀의 선택이 많은 하루 일정의 세부 여행 상품입니다.
당일 투어 중에 촬영된 사진 중에서 수밀론섬 관련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이른 새벽 숙소를 출발하여 도착한 오슬롭 해변.
오슬롭 고래상어를 만난 이후 투말록 폭포 그리고 바로 수밀론섬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오슬롭 수밀론 투어는 쉽게 이야기하면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 수밀론에서의 호핑투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투말록 폭포를 들리기는 합니다만…
수밀론섬에서의 호핑투어, 스노클링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아직 망가지지 않은 산호들입니다.
세부 막탄 앞 바다의 산호들은 이제 많이 망가졌습니다.
예전에는 막탄 앞 바다에도 산호들이 적지 않아 풍부한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닻으로 인해 산호들이 많이 부서져서 날루수안섬, 올랑고섬, 힐루뚱안섬 등 막탄에서 떨어진 섬의 포인트를 방문해서 스노클링을 즐겨야 합니다.
이 날 찾아주신 팀은 부모님과 함께 세부 여행을 온 팀이였습니다.
산호가 아직 살아있는 만큼 얕은 수심에서도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막탄에서는 스쿠버 다이빙을 해야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수밀론섬에서는 스노클링 중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슬롭 수밀론 투어는 아이들과 함께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거나 또는 3대가 함께한 가족팀에게 추천을 드리는 여행 상품입니다.
세부 여행 필수 코스인 고래상어를 만난 이후 거북이와 정어리떼를 볼 수 있는 모알보알을 방문하는 오슬롭 모알보알 투어가 가장 좋기는 합니다만 오슬롭에서 모알보알까지 가는 거리 및 시간 등을 고려하면 오슬롭에서 가까운 수밀론섬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오슬롭 수밀론 투어를 다녀왔다면 세부호핑투어를 굳이 선택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